DX하'세영'✨
13 ~ 14주차: 4차 미니프로젝트, IT 제안 본문
이번 13주차에는 드디어 4차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. 이번 주제는 **ITS(Intelligent Transport System, 지능형 교통 시스템)**이었는데요, 저희 조는 그중에서도 응급차량을 위한 신호 제어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.
저희 조가 기획한 서비스는 응급차량이 도로에 접근하면 신호체계를 제어해,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. 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, 주변 교통의 혼잡도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저는 이 프로젝트에서
- 인프라 구성도 중 IoT 파트를 맡아 RSU(노변 장치), 센서, 게이트웨이 등이 클라우드와 어떻게 연동되는지 설계했고,
- 관리자 페이지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, 응급차량 운행 현황과 신호 제어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.
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하다 보니, 온프라미스와는 또 다른 확장성과 유연성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.
IT 서비스 제안 단원 시작
4차 미니프로젝트를 끝으로, IT 인프라 단원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챕터인 IT 서비스 제안 단원이 시작되었습니다.
14주차에는 주로 제안 전략 수립과 제안서 작성을 다뤘습니다.
- IT 비즈니스 컨설팅 이해
- B2B AX 사업 기획 및 컨설팅
- RFP(Request For Proposal) 분석
- IT 프로젝트 관리 이해
이제는 단순히 시스템을 “만드는 법”이 아니라, 고객에게 어떻게 제안하고 설득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. 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DX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본격적으로 키우는 단계에 들어선 느낌이었습니다.
느낀 점 ✨
이번 13~14주차는 “기술을 설계하는 것”과 “기술을 제안하는 것”은 완전히 다른 역량이라는 걸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 프로젝트에서는 팀원 모두가 맡은 부분을 묵묵히 해내며 ITS라는 큰 그림을 완성했고, 새로운 단원에서는 컨설턴트로서의 시각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