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X하'세영'✨
6주차: 2차 미니프로젝트 본문
이번 미니프로젝트에서는
‘AI 비서 만들기’와 Sora를 활용한 영상 생성에 도전했어요.
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.
생성형 AI를 활용한다는 게 단순히 ‘프롬프트만 잘 짜면 끝’은 아니었어요.
구글서치 API로 리뷰 데이터 수집
먼저, 제품 리뷰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
구글 서치 API를 연동했는데요,
생각처럼 리뷰가 깔끔하게 수집되지 않아서
여기서부터 애 좀 먹었습니다.
필터링도 빡세고,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내려면
프롬프트 + 후처리 로직도 꼼꼼히 챙겨야 했어요.
보고서 생성 – 감성분석 그래프
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
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써주는 기능도 시도해봤어요.
근데 감성분석 그래프 같은 시각화가 잘 안 그려져서 고생했죠…
결국 몇 번이고 프롬프트 수정하고
그래프 출력 로직도 이것저것 바꿔가며
‘이 정도면 괜찮다’ 싶은 퀄리티를 겨우 뽑아냈습니다.
Sora 영상 생성
보고서 내용 기반으로
Sora(소라)를 이용해 AI 홍보 영상을 생성했는데,
이건 또 다른 세계였어요.
제가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프롬프트를 써도
아예 다른 분위기의 영상이 나오고…
장면 구성도 제가 생각한 흐름과 많이 달랐어요.
결국 몇 번씩 다시 생성하면서
그러다 우연히 좋은 방법 하나를 발견했는데요,
바로 GPT에 먼저 프롬프트를 넣어서 '느낌에 맞는 이미지'를 생성한 다음,
그 이미지를 Sora에 넣어 영상으로 확장하는 방식이에요.
이렇게 하니까 Sora가 훨씬 더 원하는 분위기의 영상을 만들어주더라고요!
느낀 점
이번 주를 정리하자면,
**“생성형 AI는 똑똑하지만, 내가 잘 다룰 줄 알아야 진짜 힘을 발휘한다”**는 걸 실감했어요.
단순히 ‘프롬프트만 잘 쓰면 되겠지~’라고 생각했는데,
데이터 수집, 후처리, 시각화, 영상 구성까지
각 단계마다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더라고요.
그래도 혼자였다면 절대 여기까지 못 왔을 거예요.
중간중간 막힐 때마다 함께 고민하고,
직접 해결해보려 애쓰는 팀원들의 모습이 진짜 멋졌어요.
고생한 만큼 많이 배운 한 주였고,
덕분에 생성형 AI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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